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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재단, 창작뮤지컬 ‘고향의 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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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재단, 창작뮤지컬 ‘고향의 봄’ 공연

오는 20일오후 3시, 오후 7시 영월문화예술회관서

(재)영월문화재단(이사장 최명서 영월군수)은 오는 20일 ‘2021년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전석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는 창작 뮤지컬 ‘고향의 봄’을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뮤지컬 ‘고향의 봄’은 배우 조현식과, 김보정, 김바다, 이아진 등이 출연하며 배우 조현식은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연극 '유도소년'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소화해 왔다.
▲창작뮤지컬 ‘고향의 봄’ 공연 포스터. ⓒ영월군


배우 김보정은 드라마 '오월의 청춘', 뮤지컬 '그날들', 연극 '올모스트 메인' 등 수많은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일찍이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컬 배우다.

이외에도 연극 '분장실-VER 2',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의 김바다와 뮤지컬 '유진과 유진', '태양의 노래'의 이아진 등 네 명의 배우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친다.

연극 '분장실', '보도지침'을 연출한 오세혁이 각색, 연출을 맡았으며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글로 펼쳐낼 작가는 김세한,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세자전'을 통해 역량을 펼친 이진욱이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았다.

‘2021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0일 오후 3시, 오후 7시 시작되는 ‘고향의 봄’은 전쟁과 폭력의 시대에서 두 소년 소녀가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심을 그린 뮤지컬이다.

‘오빠 생각’과 ‘고향의 봄’ 등 다양한 동화와 동시들을 기반으로 우리말의 정서와 운율을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풀어내어 관객들로 하여금 잃어버린 동심을 일깨워준다.

재단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군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당일 관람객 입장 시 체온체크와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최명서 영월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화적 활동이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치유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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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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