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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GW 해상풍력 ‘전남형 상생 일자리’ 알리기 속도

국내 핵심 기업 대상 포럼 개최…사업 성공의지 다져

전라남도가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통해 12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전남형 상생 일자리’ 알리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29일 진도 쏠비치에서 목포대학교 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사업단과 ‘전남형 상생 일자리’ 포럼을 열어, 해상풍력 핵심 기업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라남도 청사 전경ⓒ전남도청

이날 포럼에는 두산중공업, 유니슨, CSWIND 등 해상풍력 관련 국내 유수의 기업체와 한국풍력산업협회, 남동발전,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8.2GW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계획과 정부 지원이 필요한 제도개선 등 해상풍력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자리를 함께한 기업, 관계기관과 전남 해상풍력사업 성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한국풍력산업협회의 ‘국내외 해상풍력 전망’, 남동발전의 ‘해상풍력 국산화’발표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이 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4월과 5월 국내 철강 관련 기업·해상풍력 기업 15개 사와 덴마크 해상풍력 기업 20개 사를 대상으로 온택트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달 초에는 도내 전력 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 해상풍력사업 설명회도 가졌다.

한편 김신남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해상풍력사업을 통해 450개 연관기업을 유치·육성하고, 양질의 12만 개 일자리를 창출해 미래 지역 신산업 개발의 선도모델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발전 방안을 적극 반영해 ‘전남형 상생 일자리’ 사업이 성공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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