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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책자문위, 미래 발전정책 발굴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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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책자문위, 미래 발전정책 발굴 머리 맞대

지난 18일 민선 7기 3주년 상반기 전체 회의

전라남도는 지난 18일 올해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어 전남의 발전을 이끌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전문가 집단과 머리를 맞댔다.

이날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회의는 인원을 최소화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기영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정책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정책과제 발표 및 토의가 이어졌다.

▲전라남도 정책자문위원회ⓒ전남도청

특히 민선 7기 3주년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미래 전남도 발전을 견인할 ‘전남발전 정책과제 발굴사업’과 지역 특성에 맞는 청사진과 국토 비전을 담은 ‘제4차 전라남도 종합계획(2021~2040)’안에 대한 정책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정책과제 토의에선 전남발전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대형 국책 사업 등 대선 공약 반영 사업 연속성이 필요한 사업 등 도민이 체감하고 전남의 발전을 가져올 정책사업을 비롯해 향후 전남 개발과 비전을 담은 종합계획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위원의 심도 있는 자문과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전남도는 이번 토의에서 나온 정책 자문과 의견을 토대로 발굴사업의 내용을 고도화하고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필요성 및 타당성 등 논리 보완을 거쳐 향후 국정과제 선정 및 국고 사업에 반영되도록 당정에 건의할 계획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남의 발전과 비전 전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집단 지성을 모으고 이를 통해 도민 기대에 부응하는 합리적 정책개발이 필요하다”며 “발굴된 주요 정책사업이 정교하게 다듬어지고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끊임없이 소통해 국가정책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자문위원의 풍부한 경험과 새로운 생각이 전남도정에 반영되도록 도정 자문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올 상반기 분과위원회는 지난 3월 말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면·영상을 함께 실시했다. 회의에서 한국판 뉴딜, 청년 시책, 교육복지, 탄소중립 분야 등 분과별로 내실있는 조언과 제안이 많이 나와 해당 정책에 반영했다.

한편 ‘전라남도 정책자문위원회’는 ‘전라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라 도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 등을 자문한다. 투자유치, 전략산업, 관광문화, 농업 등 12개 분과, 299명으로 구성됐으며 정책자문위원회 및 분과위원회는 각 연 2회 이상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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