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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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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 추진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연계 추진으로 도민 수혜 증가 기대

전라남도는 농·어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1년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주택의 노후 정도에 따라 도배, 장판 등 경보 수 및 화장실, 욕실, 부엌 등 중 보수로 구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액 국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구당 최대 650만 원을 지원한다.

▲전라남도 청사 전경ⓒ전남도청

또한 시·군에서 수요조사를 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자의 주택을 자원봉사단체에서 고쳐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 2015년부터 19개 시·군 628가구의 주택 개·보수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대상자는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올해는 15개 시·군 147가구가 선정됐으며 목포 미 항주 거 복지센터 등 도내 10여 봉사단체의 재능기부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에서 운영하는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를 참여시켜 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소규모 주택 보수를 실시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영수 전남도 건축개발과장은 “지역 사정에 밝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를 활용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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