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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진주시‧고성군 찾아 COP28 유치 협력 강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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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진주시‧고성군 찾아 COP28 유치 협력 강화 제안"

“정부에 COP28 국내 개최 도시로 남해안 남중권을 선결정 해줄 것” 촉구…공동유치 협력강화 방안 등 논의

제28차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 강화를 위해 권오봉 전남 여수시장이 광폭행보를 펼치고 있다.

30일 오후 경남 진주시와 고성군을 찾은 권 시장은 조규일 진주시장, 백두현 고성군수와 만나 “전남과 경남이 힘을 모아 정부에 COP28의 국내 개최 도시로 남해안 남중권을 선결정 해줄 것을 촉구하고 공동유치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COP28유치위원회가 30일 오후 제28차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 협력을 위해 경남 진주시를 찾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 권오봉 여수시장, 오른쪽에서 세 번째 조규일 진주시장)ⓒ여수시

조규일 진주시장은 “COP28 성공유치를 위한 공동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100만인 서명운동 등 경남 지역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COP28 공동유치에 늦게나마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남해안남중권이 COP28 개최 유치 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전 군민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남해안남중권은 기후변화 논의의 최적지로서 COP28공동유치를 위해서는 전남, 경남 12개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수적이다”면서,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유산과 정신을 살려 COP28은 대한민국의 남해안 남중권에서 개최되어야 한다는 전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여수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COP28유치위원회가 30일 오후 제28차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 협력을 위해 경남 고성군를 찾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왼쪽 맨 앞이 백두현 고성군수, 오른쪽 앞에서 두 번째 권오봉 여수시장)ⓒ여수시

이어 “새롭게 합류한 전남 보성군도 조만간 방문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공동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유치 시·군은 전남6개시.군과 (여수,순천,광양,고흥,구례, 보성), 경남6개 시·군 (진주,사천,하동,남해,산청, 고성) 등 12개 시·군으로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대표적인 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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