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와 익산에서 완주의 한 자동차 공장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면서 총 5명이 감염됐다.
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완주군 소재에 있는 현대자동차 공장과 관련한 확진자가 전주와 익산에서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익산에 거주하는 전북지역 428번째와 전주에 거주하는 430번째 확진자는 이날 앞서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확진된 50대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한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확진자의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한 후 확인되는 동선에 대한 소독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익산에 살고 있는 전북지역 429번째 확진자는 현재 감염경로 등을 조사중이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4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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