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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정읍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산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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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정읍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산 차단 총력

ⓒ프레시안

전북 정읍의 오리농가에서 올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된 것과 관련, 전북도가 예방적 살처분 등을 통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정읍시 소성면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전날인 지난 28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돼 사육중인 오리 1만 9000수에 대해 살처분을 완료했다.

또 해당 농장 반경 3㎞ 이내 6개 농장 39만 2000수(닭 5호, 오리 1호)에 대해서는 예방적 살처분을 조만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경 3~10㎞ 이내 가금농장 60개 농장(닭 38, 오리 21, 메추리 1)은 이동제한과 함께 긴급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부 음성으로 판정됐다.

도는 발생농장 인근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출입자를 통제하고, 주변 지역에 거점소독시설을 1개소에서 2개소로 추가 설치해 축산차량을 철저히 소독중에 있다.

이밖에 도는 28일 0시부터 29일 24시까지 48시간동안 가금농장과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발령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 기간 중 자체 점검반을 구성(5개반, 10명)해 적정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한편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으로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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