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군산과 익산, 고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다시 나왔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군산의 세 가족 구성원간 집단감염과 관련해 군산에 거주하는 70대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전북지역 255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익산에서는 원광대병원 집단감염과 관련해 20대 여성이 확진됐다. 이 여성은 전북지역 279번째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279번 확진자는 181번째 확진자인 원광대병원 20대 간호사와 접촉했다.
익산에서는 방위산업전시회에 다녀온 군인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밖에 고창에서는 경남 526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70대 여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95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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