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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올 가을 최저 기온...찬 바람 불며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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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올 가을 최저 기온...찬 바람 불며 '쌀쌀'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

부산과 울산은 맑은 날씨는 보이는 가운데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2도, 울산 10도, 창원 9도, 진주 5도, 거창 2도, 통영 10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0도, 울산 17도, 창원 19도, 진주 19도, 거창 18도, 통영 1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 부산·울산·경남 주말 날씨. ⓒ기상청

내일(31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모레(11월 1일)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는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해 춥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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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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