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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음...큰 일교차 유의

기상청 "내일 기온 떨어져 쌀쌀, 낮과 밤의 기온 차도 10도 이상 커"

부산과 울산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6도, 울산 13도, 창원 15도, 진주 14도, 거창 12도, 통영 16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3도, 창원 24도, 진주 24도, 거창 22도, 통영 24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 12일 오전 7시 현재 날씨. ⓒ기상청

내일(13일)은 대체로 맑겠으나 낮 동안은 구름 많겠다. 모레(14일)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부터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하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 차도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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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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