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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동남권 청년클럽 리빙랩’ 공모전 대거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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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동남권 청년클럽 리빙랩’ 공모전 대거 입상

‘E-YES’팀, ‘귀썰미’팀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2020 동남권 청년클럽 리빙랩’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 동남권 청년클럽 리빙랩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최하고 부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 공모전이다.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소재 청년으로 구성 된 팀(3~5인)을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26일까지 참가 지역 특화산업 및 사회문제 분야 등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대상 수상작 유아동의 시력보호와 뇌기능 저하 방지 스마트폰 거치대. ⓒ경남대

그 결과 각 지역별 선발 팀 대상 합동 성과발표회를 통해 ‘유아동의 시력보호 및 뇌기능 저하 방지 스마트폰 거치대’를 주제로 한 경남대 ‘E-YES’팀(경남대 기계공학부 3학년 이승우, 이동준, 김한준,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조수진, 경영정보학과 4학년 김성엽)이 대상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체온계 이어셋 COVID-Set’을 주제로 한 경남대 ‘귀썰미’팀(경남대 기계공학부 3학년 하상효, 노현준, 김지헌, 이준성,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김지현)은 최우수상인 부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두 팀의 지도교수인 경남대 기계공학부 신정활 교수는 “경남대 LINC+사업단의 지원과 학생들의 열정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게 산업체와 연계해서 아이템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 LINC+사업단은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공급하고 지역사회에 공헌을 통한 산학협력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학생들의 가능성과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 설명> 대상 수상작 유아동의 시력보호 및 뇌기능 저하 방지 스마트폰 거치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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