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지역 수출기업에 온라인수출상담 기법 지원

창원시-창원산업진흥원-KOTRA 아카데미 공동으로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 KOTRA 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수출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상담회와 수출컨설팅 지원을 지난 19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화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시대의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창원산업진흥원과 코트라가 특별히 마련된 지원사업이다.

1회차는 효율적인 해외전시 참가전략 수립, 2회차는 전시 마케팅 기법, 3회차는 온라인 수출상담회 기법을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한 지원, 4회차는 해외바이어 발굴 및 수출애로 컨설팅이 실시된다.

▲ 사진은 지난 7일 해외전시회 사전 간담회 모습. ⓒ창원산업진흥원

특히 4회차는 창원시 큐피트센터(세코 신관8층)에서 직접적인 기업수출애로를 청취하고 전문가 1:1 맞춤형 수출상담을 지원한다.

온라인 수출특화교육과 컨설팅 지원에 참여한 기업 중 베트남 소비재 전시회 연계한 8개사 기업들은 본 교육을 기반으로 25일부터 3일간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 연계한 온라인 1:1 맞춤형 화상상담회’를 참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수출특화교육과 컨설팅 지원은 지난 7일 해외전시회 참가기업체 사전 간담회에서 도출된 사항으로 참가기업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고 향후 2차 특화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