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울산 LG화학 공장서 화재로 유독가스 유출...인명피해 없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울산 LG화학 공장서 화재로 유독가스 유출...인명피해 없어

소방당국 "유독성 물질로 추정돼 화재, 유출 경위 등 조사할 예정"

울산에 있는 LG화학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학물질이 다량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10시 44분쯤 울산 울주군 LG화학 온산공장에서 불이 나 유독성 물질로 추정되는 가스가 유출됐다.

▲ 울산 울주군 LG화학 온산공장. ⓒ울산소방본부

이 사고로 해당 공장 직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장으로 출동해 1시간여 만에 진화에 마쳤고 유출된 가스 성분이 2-클로로-N-(시아노-2-티에닐메틸)-아세트아미드 확인됐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해당 물질은 유독성으로 추정된다"며 "공장 직원들을 상대로 화재, 유출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