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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5·18 민주화 운동 오월 정신을 되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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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5·18 민주화 운동 오월 정신을 되새기며”

군 간부 등 국립 5·18민주 묘지 참배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5월 11일 오전 군 간부와 5.18민주 유공자 회원 등과 함께 제 38주년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여 국립 5.18묘지를 찾아 민주 영령들에게 참배 하였다.

이들은 1980년 5월 무자비한 국가 폭력에 맞서 싸웠던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전환점이 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킬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5월 11일 오전 군 간부와 5.18민주 유공자 회원 등과 함께 제 38주년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여 국립 5.18묘지를 찾아 민주 영령들에게 참배 하였다.

이번 참배에 앞서 구충곤 화순군수는 5.18묘역 입구 ‘민주의 문’에서 “1980년 5월 18일 이땅에 민주화를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고 방명록을 남기고 5.18민주묘지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참배를 이어갔다.

추모탑에 헌화와 분향을 마친 후 묘역에 안장된 고 홍남순님, 조기모님, 박태조님 등 화순출신 영령들의 묘지를 참배하고 그 날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참배를 마친 구충곤 화순군수는 “광주 5.18민주화운동은 부당한 국가 권력에 저항해 무고한 시민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항거한 역사적인 날이다”며 “5.18민주 정신을 잊지 않고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18 관계자 또한 “지금의 민주주의는 5월 영령들의 희생 없이는 이룰 수 없었다며, 민주의 얼을 가진 5월의 정신이 영원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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