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구속형 선고받자 도주한 20대…여자친구집서 '검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구속형 선고받자 도주한 20대…여자친구집서 '검거'


전주지법서 법정구속되자 달아난 20대 남성이 도주한지 5시간여 만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10일 모모(21)씨를 붙잡아 압송 중이다고 밝혔다.

모씨는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전주지법 1호 법정에서 징역 8개월 선고 주문이 끝나기 직전 여성 보안관리대원의 손목을 꺽고서 법정 후문으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모씨는 정문을 통해 법원을 빠져나간 뒤 종합경기장 인근 중학교에서 행적을 감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가용인력 100여 명을 동원해 도주로 예상지역에 인력을 배치했으며, 이후 추적 5시간여 만에 서신동의 여자친구 원룸에 숨어 있는 모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모씨를 상대로 정확한 도주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