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면(면장 임채을)은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5. 3(목)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공무원이 협력하여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염색봉사 및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이·미용 염색 봉사활동은 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뚝딱!뚝딱! 사랑의 집수리 봉사, 연말연시 따뜻한 물품지원, 긴급 생계·의료비지원 사업’과 더불어 2018년 사업으로 결정한 4가지 사업 중 하나로, 지난 2월 5일 평소 머리손질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여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2회째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미용봉사를 받으신 분을 포함하여 봄철 입맛을 잃고 건강을 헤치기 쉬운 관내 65세이상 어르신 100여명을 위해 별미가 될 수 있는 떡국을 점심식사로 대접하였으며, 한 어르신은 혼자 생활하여 해먹기 어려운 떡국을 먹을 수 있어 즐겁고 고마운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채을 면장은 “사랑은 나누면 두배가 된다”는 말을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느꼈으며, 이런 훈훈한 행사를 마련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참석하신 어르신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는 안부의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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