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가 지역대학생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대학생 축제 현장을 찾아 정신건강 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
정신질환의 75%정도가 20세 중반까지 발병한다는 연구 보고와, 정신증 미 치료 기간이 길수록 질환의 만성화가 진행되고 예후가 좋지 않으며 ,청년층의 초발 정신병 발견 및 개입이 중요시 대두되고 있어 전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영암군 보건소가 연계 대학생 정신건강 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대학생이동교실은 5월 3일 동아보건대학교 2,300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자살예방 홍보와 더불어 고위험군 선별검사 평가도구 측정 후 개별 상담과 함께 스트레스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세한대학교 대학생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학 내 정신건강 관심 고취 및 정신 건강의 의료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주민의 정신 건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