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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전북도당, 공관위 구성...외부인사 50%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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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전북도당, 공관위 구성...외부인사 50% '눈길'

대변인에 ‘청년’ 남녀 각각 임명


바른미래당 전북도당이 5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구성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도당은 지난 13일 5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공관위 구성의 건과 대변인 임명의 건을 의결했다.

외부인사 50% 이상으로 채워진 공관위는 송영남 전북대 교수가 위원장을, 이병학 전 부안군수가 부위원장을 맡아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김관영 위원장은 “외부인사를 과반수 이상으로 선정해 공관위의 공정성에 만전을 기했다”며, “이번 선거가 여러모로 어렵지만 선거 후보자는 우리당의 얼굴이기 때문에 공관위를 통해 철저한 검증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운영위를 통해 전북도당은 중앙당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바른미래당에서만 가능한 청년이 바른미래다’ 정책과 발맞춰 도당 대변인단에 김수민(31·여)과 양정상(33) 청년 당원을 임명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명된 ‘청년’ 대변인단은 박진만 수석대변인과 함께 긴박하게 돌아가는 지역 현안을 짚고 당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

특히 김수민 대변인은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의 5차 인재영입 케이스로 전북에서 흔치 않는 청년 여성의 신선함과 오랜 기간 다문화상담 활동을 통한 봉사 경험과 재능을 두루 겸비한 전천후 인재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관영 위원장은 “당 대변인단에 청년 당원을 임명하는 일이 기존 관행이서 벗어나는 파격적인 인사다. 이러한 일이 가능한 곳은 오직 바른미래당 뿐이고, 이번 사례가 청년당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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