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태권도체육학과 선수들 '금빛 품새' 자랑

최예진 품새부분 금메달 등 이름값...김순정 교수 우수지도자상

ⓒ 전주비전대

전주비전대학교 태권도체육학과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금빛 품새'를 자랑했다.

제45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품새부분에서 1학년 최예진 선수는 금메달, 박승관(2학년), 김진우(2학년), 이상원(2학년) 선수가 남자 단체 품새부분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한 이 대회는 품새경연 49팀 1594명이 출전해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태권도체육학과 학과장 김순정 교수는 "쉬지 않고 훈련을 매진한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선보인 성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역량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도록 동계훈련에 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순정 교수는 이번 대회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