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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지자체-유관 기관, 교육취약학생 지원 '머리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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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지자체-유관 기관, 교육취약학생 지원 '머리맞대'

교육취약학생 지원 체계 구축 간담회 열려...맞춤형 지원 등 협력 방안 논의

전북교육청과 전북도가 지난 3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교육취약학생의 가족중심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프레시안(이태영 기자)

전라북도 교육 취약 학생들에게 필요한 통합 지원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돼 주목을 받았다.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라북도청이 교육취약학생의 가족중심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가 지난 3일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도교육청 및 도청 업무 담당자, 14개시·군 교육지원청 교육복지담당자와 시·군청 드림스타트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교육취약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북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전북도청 드림스타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사업과 지역 협력 현황을 서로 공유했다.


또한, 지역별 협의를 통해 지역별 후속 간담회 및 향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간에 교육취약학생들의 통합 사례관리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도교육청 나영성 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교육청과 지자체, 유관기관이 교육취약학생의 통합지원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확고히 하고, 도내에 소외된 지역없이 모든 지역의 교육취약학생들에게 필요한 통합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학교), 시·군청, 지역기관들이 노력하기로 하고, 지역별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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