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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성화 화천산천어축제장 온다

22일 오후 2시50분부터 화천읍 시가지와 축제장에서 봉송

21일 산천어축제장, 22일 평화의 댐에서 이색 봉송 이벤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국민 여망을 담은 성화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는다.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화천군은 오는 22일 화천읍 시가지와 축제장 일대에서 공식 성화봉송 및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50분 화천읍 인공폭포를 출발한 성화는 농업기술센터, 붕어섬, 선등거리 구간을 거쳐 오후 6시 축제장 하늘가르기를 타고 축하행사가 열리는 청소년 수련관으로 도착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국민 여망을 담은 성화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는다. ⓒ연합뉴스

봉송은 조직위에서 선정한 주자 34명, 화천군에서 선정한 주자 8명이 맡는다.

첫 번째 주자로는 오세개 화천군노인회장이, 마지막 주자로는 화천 출신 태권도 스타인 이대훈이 나선다.

청소년 수련관 광장에서는 오후 5시부터 성화가 도착하는 오후 6까지 올림픽 붐업 퍼포먼스, 화천국악협회 공연, 화천농악보존회 공연무대가 마련된다.

한편, 성화봉송 하루 전인 21일 오후 3시 40분부터 화천산천어축제장 일대에서는 이색 성화봉송 이벤트가 열린다.

최진규 화천군의장의 점화로 시작되는 이색봉송 이벤트에는 김경자 화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첫 주자로 참여한다.

이어 화천 출신이자, 화천군청 소속의 조정스타 지유진 선수가 얼음썰매장에서 성화를 봉송하고, 송호관 화천군체육회 부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산천어 맨손잡기장을 찾는다.

22일 공식 봉송 행사 전 오전 10시부터는 평화의 댐~해산가든 구간에서 장애인 사이클 선수 원종웅 군을 비롯해 5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봉송 행사가 2시간 동안 펼쳐진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군민 뿐 아니라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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