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유도회는 19일 오전 부산 중구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 4층 대회의실에서 부산항운노조 김상식 위원장의 명예4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부산시유도회 서정우 회장은 "부산의 유도 발전을 위해 항운노조에서 직접 도움을 주겠다는 것은 아주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 부산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유도는 우리 조합원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실제 선수 생활을 한 분들도 여러분 있기에 노조에서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으로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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