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삼척해상케이블카에서 연말연시 색다른 이벤트를 갖는다.
지난 9월말 개장과 동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삼척해상케이블카에서 관광객 성원에 보답하고 케이블카에서 맞이하는 색다른 행사를 통해 동해안 관광의 중심지 명품 삼척해상케이블카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연말연시 이벤트로 오는 12월 15일부터 역사 내 승무원 산타분장, 크리스마스트리 및 네온사인을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또한 엽서에 새해소원을 적어서 걸어두는 엽서트리도 운영한다.
엽서 값은 불우이웃에게 기부를 유도 하는 것으로 대신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기간 중 삼척해상케이블카 홍보를 위해 활동한 블로거 20팀(1팀당 2명)을 선발해 1월 1일 해맞이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삼척해상케이블카 해맞이행사는 우수블로거를 초청해 케이블카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는 색다른 이벤트가 펼쳐진다.
선발된 우수블로거 20명은 일출예정(오전 7시 38분) 약 30분 전부터 탑승해 케이블카 안에서 새해 첫 해를 맞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해맞이를 위해 삼척해상케이블카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는 풍등을 배부해 새해소원을 적어서 날리는 뜻 깊은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새해 첫날 케이블카는 오전 8시부터 운행되며 탑승객 선착순 5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동해안 관광의 중심지 명품관광도시 삼척을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삼척해상케이블카와 삼척을 홍보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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