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삼척의 역사·문화·관광 및 주요사업 바로알기 등 기초 실무지식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약하는 삼척의 미래를 이끌 신규 직원들에게 빠른 공직생활 적응, 실무능력 함양과 삼척의 주요사업과 관광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2~24일 3일간 2017년 신규 발령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과 현장답사를 병행 실시하게 된다.
집합교육은 22일과 11월 24일 시청 시민회의실에서 삼척바로알기, 공직예절 및 민원응대 친절교육, 기획보고서 및 보도자료 작성법, 보안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예산실무 등 다양한 이론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어 현장답사는 23일 해상케이블카, 해양레일바이크를 비롯해 미로정원, 천은사, 준경묘·영경묘 등 관내 주요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는 현장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미로정원에서는 김양호 시장과의 대화시간을 갖는 오찬간담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삼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규공무원들이 시민의 행복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공직자세를 확립하고, 삼척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 등 지역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향후 삼척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