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관광지 운영 및 개방시간을 일부 조정해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삼척 관광지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연휴기간에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추석 당일인 10월 4일에는, 지난 25일 개장한 삼척해상케이블카는 평상시대로 운영하고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당초 1회차와 2회차 운행은 미 운행하지만 3회차 부터는 정상운행하게 된다.
또 환선굴과 대금굴은 추석연휴기간에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지만 하루에 13회로 단축운행키로 했다.
이어 이사부사자공원은 기존 9시 개방에서 오후 1시로 개방시간을 조정해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해신당 및 수로부인헌화공원, 황영조기념공원은 오전 9시 개장에서 오후 1시로 개장시간을 조정하고 해신당과 수로부인헌화공원의 매표 마감시간은 오후 5시다.
삼척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최상의 관광서비스 제공으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도시 삼척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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