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어업인 편의시설 확충 및 복지향상으로 어업소득증대 기여코자 정주어항인 노곡항 내 경관형 어구보수보관장을 신축한다.
삼척시는 원덕읍 노곡항 일원에 그물 손질과 보관 등 어업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항·포구 경관 개선을 위해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들여 지난 8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 하고 이달부터 어구보수 보관장 신축공사에 착수, 11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삼척시는 초곡항 일원에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경관형 어구보수보관장 180㎡ 2동을 연차신축 중이며 이달 내 준공할 계획이다.
지방어항인 초곡항은 초곡용굴촛대바위 해안녹색경관길 조성사업, 초곡연안혼합형(어로, 체험형) 바다목장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곳이다.
삼척시는 어업인들의 근로여건 개선과 어항 경관 조성을 위해 앞으로 주요 어항 내 시설된 각종 보관창고 시설들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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