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재산세 43억 5900만 원 부과

대명 솔비치 건설로 4억 500만 원 증가

강원 삼척시가 2017년 9월 정기분 재산세 3만2830건, 43억 59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개별공시지가 4.66%, 대명리조트 신축 부지, 공동주택가격 5.5% 상승 등으로 전년도 부과액(2만9980건, 39억 900만 원) 보다 4억 500만원(12%) 증가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로, 납부기한은 당초 9월 30일까지 였으나, 임시공휴일지정(10월 2일) 지정과 추석연휴로 인해 10월 10일까지 연장된다.

ⓒ삼척시

납부방법은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인터넷납부(인터넷뱅킹, 위택스, 지로납부), 가상계좌번호납부, CD/ATM기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전국 어디서나 납부 할 수 있다.

한편, 삼척시는 고액납세자에 대한 납부안내 전화, 시 홈페이지 및 T-save 문자 전송 등 적극적인 납부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기한 내 재산세를 납부하지 않아서 가산금 3%를 추가 납부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납기 내 징수율 제고와 체납액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