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선군, 아라리 락 오페라 ‘아리랑 무극’ 공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선군, 아라리 락 오페라 ‘아리랑 무극’ 공연

‘제42회 정선아리랑제’의 개막공연작품

강원 정선아리랑제위원회(위원장 최종천)는 2017 아리랑대축제 ‘제42회 정선아리랑제’의 개막공연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아라리 락 오페라 공연인 ‘아리랑 무극’을 선보인다.

제 42회 정선아리랑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정선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제적인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기위해 만들어진 정선아리랑 대합창 프로젝트 ‘아리랑 무극’을 이번 정선아리랑제에서 화려하고 웅장한 개막공연은 물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초청 공연으로 선을 보일 방침이다.

ⓒ정선군

이길영 고구려밴드 보컬리스트의 기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리랑 무극’공연은 정선 아리랑과 함께 정선의 오랜 역사, 신화, 설화를 한 시대에 담아 만인의 이상향인 아리랑고개와 가상의 아리랑 나라를 소재로 현대적 공연 트레드에 맞게 재해석한 무극이다.

오케스트라, 합창, 퍼포먼스, 바디페인팅, 전통 한류 컨텐츠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 어우러진 공연으로 150여 명의 출연진과 50여 명의 스태프가 만들어 내는 서양과 동양이 만나고 과거와 미래가 하나 된 웅장하고 다이나믹한 쇼가 연출되는 한국 최고이자 최대 규모의 아리랑 공연이다.

‘아리랑 무극’ 공연 출연진으로는 정선군 합창단 및 사북오케스트라, 아라리섹소폰, 정선아리랑 보존회, 농악 등 정선군민 15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정선출신 소프라노 남수정과 정선의 프리마돈나 최진실의 주연으로 아리랑과 오페라가 결합된 ‘아페라’를 선보이는 등 정선아리랑과 함께 출연진과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화려하고 웅장한 퍼포먼스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천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전문예술단이 연출하는 아리랑 무극 공연을 선보임으로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으로 개최될 수 있는 붐 조성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아리랑의 전승·보존과 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 문화예술인은 물론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감동과 행복을 주는 아리랑 대표축제를 목표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