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군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 및 기업경영에 불합리한 각종 규제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군에서는 군민은 물론 기업, 소상공인들이 불합리한 법규 및 공공부분의 관행 등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현장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12월말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9월 4일 화암면 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전통시장을 비롯해 9개 읍면사무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로 했다.
규제개혁 신고대상은 기업의 투자 및 경제활동과 관련해 불합리한 각종 인․허가 사항과 보건, 의료, 도로, 교통, 주거, 복지 등 군민생활 전반에 걸쳐 불합리한 제도 등이다.
군은 접수된 건의 내용에 대하여 관련부서의 검토를 통해 해결하거나 중앙부처에 규제사항 완화를 건의하는 등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군민 및 기업,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 불합리한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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