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6개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금연 도전 골든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운영되는 흡연예방 금연 도전 골든벨은 9월5일부터 해룡중학교를 시작으로 흡연의 폐해와 담배의 중독성을 알리고 담배는 절대 피워서는 안된다는 점을 인식하게 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일방적 강의식 교육이 아닌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이고 흡연예방 교육으로 흡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담배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연클리닉 운영, 흡연 예방교육 및 홍보 캠페인과 금연구역 지도·점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간접흡연 없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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