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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100% 표준준수’ 활동으로 경쟁력‧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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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100% 표준준수’ 활동으로 경쟁력‧안전 확보

전체 부서별 세부 계획 수립·실천 노력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100% 철저한 표준준수 활동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제철소 구현에 나서고 있다.

100% 표준준수란 모든 작업과 업무 활동에 표준이 있음을 인식하고, 지킬 수 있는 완벽한 표준과 실행 기준을 정하여 누구도 예외없이 사소한 것이라도 100% 정확하게 지켜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광양제철소장 현장 안전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철소는 수 많은 인력과 기계 장치들이 함께 움직이는 제조현장인 만큼, 직원 모두가 표준을 완벽하게 수행해 안전, 설비 사고를 예방하고 최고의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광양제철소 전체 부서가 표준 준수를 위한 부서별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에 나서고 있다.

쇳물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공정을 담당하는 제강부는 ▲좋은 작업습관 만들기 캠페인 ▲표준준수 의식 향상 Event ▲기준 미준수 사례 토론 및 모니터링 ▲표준 일제 점검 및 UCC 제작 공유하며 표준 준수를 최고의 가치로 두고 실천하고 있다.

전자제품, 자동차강판의 소재인 냉연제품을 생산하는 냉연부에서는 지킬 수 있는 표준을 만들고, 학습과 훈련을 통한 100% 표준준수 문화 정착을 위해 ▲표준준수 교육 및 결의대회 ▲표준 자가진단표 운영 ▲작업 표준 윤독회 및 작업 동영상 촬영 후 비교 ▲수리 후 안전 결산 및 안전 토론회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부는 작업자 행동과 작업표준, 100% 표준준수 일치를 위해 ▲작업표준 일제점검 ▲위험작업 동영상 제작 및 활용 ▲위험인지 표식 강화 ▲표준준수 평가 실행을 부서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현장 조업 부서 외 인사·행정 등의 스탭 부서도 내부 업무를 전체적으로 재점검하고 대내외 서비스 지원 기준 및 프로세스상 표준을 정립하고 표준 준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은 “표준 없는 작업은 없으며, 표준은 지킬 수 있는 완벽한 표준이어야 한다. 그리고 정해진 표준은 누구나 사소한 것이라도 100% 지켜야한다”며 “표준 준수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표준을 반드시 실천으로 옮기는 제철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작업 표준 준수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안전하게 생산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지난 8월 11일 백운아트홀에서 1천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 표준준수 달성 다짐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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