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2017 대한민국 홍보대전’에서 지방행정 우수시책 확산 유공 포상을 받았다.
5일 화순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한 가운데 지난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홍보대전’ 개막식에서 지방행정 우수시책 확산유공 포상 부문 문화일보 회장상을 받았다.
군은 백산산업특구지정, 국제백신포럼개최, 화순고인돌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추진, 사회적 경제 발굴 및 육성, 호남119특수구조대 유치, CCTV통합관제센터구축, 적벽 버스투어 운영 등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주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 공공기관의 주요정책과 우수사업, 대표적인 관광 및 축제, 향토명품, 특산품 등 다양한 성공사례, 채용정보를 소개하는 소통의 장으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열렸다.
화순군은 홍보관 운영을 통해 화순국제백신포럼, 화순국화향연 및 관내 사회적 기업 등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등 가시적 홍보성과를 거둔 것으로 자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해 살기 좋은 명품화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