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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수도 보성’ 위상 전국에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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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수도 보성’ 위상 전국에 우뚝

보성군,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 참가…향토명품 홍보관 운영

보성군은 31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참가하여 녹차수도 보성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행정자치부와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하며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17개 광역시도, 128개 지방자치단체, 74개 공공기관과 공기업 등의 홍보관 운영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보성군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참가하여 향토명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군에서 운영하는 향토명품 홍보관에서는 보성녹차를 비롯해 10년 연속 고품질 브랜드쌀로 선정된 녹차미인보성쌀과 지역 친환경 농수산물로 만든 가공식품 등 전시, 보성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미미보를 홍보한다.

또한, 보성의 희망찬 미래를 담은 ‘비전플랜 2020’, 살고 싶은 청정보성 귀농귀촌 지원, 우리군 대표축제인 서편제보성소리축제의 10월 22일 개막, 주요관광지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성녹차 무료 시음장 운영, 올벼쌀 무료 시식 체험행사, 녹차미인 보성쌀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로 방문객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보성군은 올해 광주·전남 지방자치 최고경영대상,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대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남은 물론 전국 최고의 지방자치단체로 발전하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재경향우 박모(62세)씨는 “홍보관을 통해 보성군의 현재와 미래을 엿볼 수 있고, 고향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품을 만나게 되어 가슴이 뿌듯하다며 고향의 발전을 열렬히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용부 군수는 “그동안의 군정성과를 바탕으로 비전플랜 2020의 차질 없는 추진과 현장 중심의 위민행정을 펼쳐 잘사는 부자 농어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선진 지방자치 실현은 물론 생명 농업으로 키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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