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27일 강릉지역에서 제2기 문화역사탐방 활동을 다녀왔다.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제2기 역사탐방단 30명을 선발했다.
이번 탐방은 이형윤 대구카톨릭대학교 교수의 지도로 청솔모(청소년을 위한 솔선수범하는 어머니) 학부모자원봉사단과 함께 했다.
초·중생으로 구성된 탐방단은 학교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역사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궁금한 것을 바로 질문하면서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됐다.
김성현(함평초 4년) 학생은 “교과서에서 봤던 허난설헌기념관, 김시습기념관, 오죽헌 등을 보고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다양한 것들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해 타인을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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