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예방은 나를 소중히 하는 시작’

고흥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학교 흡연예방교육 캠페인 전개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영남초등학교에서 고흥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를 포함한 전교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학기를 맞이하여 아침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

이날 캠페인은 흡연예방 배너와 피켓, 어깨띠로 담배를 피우면 안 된다는 시각교육의 효과를 이용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홍보하였고, 금연물품을 증정하면서 평생금연을 독려하였다.

흡연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캠페인을 통해 ‘흡연을 예방하는 것이 나를 소중히 하는 시작’이라는 점이 마음에 와 닿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영남초등학교 관계자는 “교육과정과 연계된 금연교육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학생들이 담배연기 없는 환경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