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여건 변화 대응능력과 강소농 멘토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23회 강원도농촌지도자대회’가 29, 30일 이틀간 삼척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농업의 4차혁명으로 농촌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슬로건으로 (사)한국농촌지도자 강원도연합회(회장 김창해)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촌지도자 삼척시연합회(회장 김종식)가 주관, 도내 회원 및 내빈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29일에는 각종 새기술, 농작업, 편이장비, 신기종 농기계 전시관을 견학하고 예술공연, 개회식, 시상식, 팀대항 경기를 비롯해 한마당잔치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30일에는 ‘행복한 나를 위한 인생2모작’이라는 주제로 방송인 이상벽씨의 명사 특강이 진행되고 이후 삼척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는 삼척 문화탐방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제23회 강원도농촌지도자대회 개최로 삼척의 대외 이미지 및 위상 제고와 삼척농업의 재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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