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강원도 공무원 친선탁구대회가 오는 25, 26일 2일간 강원 삼척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와 도내 18개 시․군이 참여해 25일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4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우애를 다지게 된다.
경기는 모두 6종목(남여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혼합복식,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25일에는 개회식과 예선전, 단식·복식 본선 및 결승전, 26일에는 단체전 본선, 결승전과 시상식이 이어진다.
강원도와 삼척시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운영을 위해 사전 선수선발 및 경기심판 결정, 행사물품 준비, 주차 안내원 배치 등으로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삼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삼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며 “선수단 등 420여 명이 삼척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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