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쌀 산업발전 방안 모색과 강원쌀전업농 회원 및 가족의 결속과 화합의 장을 마련, 쌀 소비 촉진 홍보를 위해 오는 17, 18일 ‘제6회 한국쌀전업농 강원도회원 대회’가 삼척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의힘(自力更生) 우리 쌀의 미래는 전업농의 힘으로’란 슬로건 아래 (사)한국쌀전업농강원도연합회(회장 강선)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삼척시연합회(회장 민만기)가 주관해 열린다.
내외빈 초청인사와 강원도회원 및 가족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1일차에는 삼척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는 삼척문화탐방과 삼척쌀 브랜드인 ‘삼척동자 맑은 쌀’을 이용한 삼척쌀밥 시식회와 쌀소비촉진 캠페인, 부부두엣 가요제, 쌀 아줌마 미인선발대회, 지역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행사와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또 2일차인 18일에는 전통놀이인 신발투호, 단체줄넘기, 대형제기차기등 명랑운동회 진행으로 쌀 전업농의 단합과 교류를 펼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의료와 방역, 청소, 교통통제 및 주차관리 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성공적인 행사개최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도시 삼척시 위상 제고와 지역경기 활성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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