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도계읍에 거주하고 있는 재가진폐 재해자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한 ‘탄광지역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추가로 선발할 인원은 10명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계읍에 거주하고 있는 재가진폐 의증 재해자 및 재가진폐 1~13급·의증 재해자의 배우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의 60% 이하, 재산은 2억 원 이하인 경우다.
이번 사업은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탄광지역 일자리난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
과거 석탄산업에 종사하다 퇴직 후 탄광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재가진폐 재해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추가모집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다. 사업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청서나 신분증을 지참해 도계읍사무소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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