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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정선아리랑 전통문화예술교육’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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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정선아리랑 전통문화예술교육’ 다각화

지역특화교육 ‘모노텔러’ 과정 운영 호응

강원 정선군 재단법인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천)은 정선아리랑 전승 보존을 위한 뿌리 사업으로 정선아리랑 전통문화예술 교육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지난 2014년 강원도정선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향토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지역특화교육과정 운영하면서 모노텔러(Mono-teler)과정을 개설·운영하면서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모노텔러 양성과정이란 우리나라 민요나 판소리 등 전통소리를 서양의 모노드라마의 독백연기와 결합한 희극적 표현이고 지역문화예술 전문가로서 향토문화해설가의 능력을 겸비한 전통문화예술 전인교육인 양성과정을 말한다.

지난 2014년 ‘아리랑의 고장 정선–내가 아리랑의 미래 전수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운영되고 있는 정선아리랑 지역특화교육 사업은 지역적 요소인 정선아리랑과 희극이라는 요소를 결합했다.

1차적으로 정선아리랑 기능인, 연극인, 또는 전통문화예술인을 기르는 것은 물론 2차적으로는 자기표현능력향상, 발표력 증강, 리더십 강화 능력 함양 등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향한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 원하는 직업 등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매년 다채로운 희극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는 ‘매나리’라는 정선아리랑 극으로 학교축제는 물론 지역행사에 참여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통문화예술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선아리랑 전수교육 신청 학교 18개 학교 540여 명의 학생들에게 정선아리랑을 전수하는 것은 물론 정선아리랑 1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해 매년 1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최종천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향토미래인재 발굴․육성 및 정선 향토 문화 사업 등 지역특성화교육사업 추진으로 청소년들이 지역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길러주는 것은 물론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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