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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요리’는 내가 최고, 정선군 맛집 경연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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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요리’는 내가 최고, 정선군 맛집 경연 펼쳐져

‘강원랜드 웰빙 맛집 경연대회’, ‘수구레 해장국’ 최우수상

강원랜드(대표이사 함승희)는 지난 17일 정선군 내 25개 음식점이 참가한 가운데 마운틴 스키하우스 잔디광장에서 ‘강원랜드 웰빙 맛집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날로 증가하는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기 위해 정선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와 웰빙 요리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요리경연에서는 음식점들의 대표요리와 식재료에 창의성이 가미된 창작요리들이 선보인 가운데 ‘수구레 해장국’을 출품한 ‘수구레 해장국’식당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원랜드

수구레는 소의 가죽에서 떼어낸 지방육을 말하는 것으로 국밥이나 해장국에 사용되는 소의 특수부위다.

우수상에는 ‘한우수육’을 선보인 ‘아바우 맛집’과 ‘산약초 토종닭’을 출품한 ‘엄이랑 식당’.이 선정됐다.

또 ‘물만난 닭갈비’의 ‘곤드레 해물 물 닭갈비’, ‘향어 황기 백숙’을 내놓은 ‘할매 횟집’, ‘콧등치기 국수’를 선보인 ‘영지식당’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는 최우수상(1팀)에는 200만 원, 우수상(2팀)에는 각 100만 원, 장려상(3팀)에는 각 7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폐광지역 4개시·군의 숨은 맛집들을 발굴해내는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지역의 맛집을 알릴 수 있게 되어 지역과 고객이 모두 만족해한다”며 “앞으로도 요리경연과 함께 흥미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콘텐츠를 확충해 지역과 고객이 함께하는 먹거리 축제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입상한 음식점들에게 ‘강원랜드 경연 수상 맛집’인증 간판을 지원하고, 방송뿐만 아니라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경연에 참가한 음식점들을 고객들에게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경연 참가자들의 요리솜씨 대결 이외에도 심사위원으로 초빙된 진경수 셰프의 정선지역 특산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쇼’가 펼쳐지는 등 경연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강원랜드가 주최하고 있는 맛집 경연대회는 폐광지역 4개 시·군에 있는 특색 있는 숨은 맛집의 발굴과 홍보를 통해 지역 관광인프라 개선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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