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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상 한파, 한국은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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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상 한파, 한국은 안전할까?

[이주의 리스트] 지구 온난화와 이상 기후에 관한 책들

'이 주의 리스트'는 2014년 새해부터 '프레시안 books'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코너입니다. 그동안 '프레시안 books'에 소개됐던 수많은 책들과 서평 기사 중, 지난 한 주간의 주요 뉴스에 덧붙여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시킬 수 있을 만한 책과 서평을 리스트로 작성하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 <지구 온난화를 둘러싼 대논쟁>((스펜서 위어트 지음, 김준수 옮김, 동녘사이언스 펴냄). ⓒ동녘사이언스
체감 온도가 영하 70도에 육박한다는, 북미 대륙을 강타한 사상 최악의 폭설과 한파의 원인을 두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극소용돌이, 혹은 극지 회오리바람으로 불리는 '폴라 보텍스(polar vortex)'가 북미 대륙을 덮쳐서 발생했다는 의견이 가장 유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데요. 이런 이상기후를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구 온난화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상기후, 그리고 지구 온난화에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줄 책이 필요하시다구요? <지구 온난화를 둘러싼 대논쟁>, <기후 정의>, <긴 여름의 끝>, <왜 열대는 죽음의 땅이 되었나>, <세계 문학 속 지구 환경 이야기> 다섯 권의 책을 권합니다.

(1) 스펜서 위어트의 <지구 온난화를 둘러싼 대논쟁> ☞기사 바로 보기 : "지구 온난화의 발견, 그 진실은…"
(2) 이안 앵거스의 <기후 정의> ☞기사 바로 보기 : "2012 최악의 선택! '괴물'이냐, '재앙'이냐?"
(3) 다이앤 듀마노스키의 <긴 여름의 끝> ☞기사 바로 보기 : "불편한 진실…'이제 여름은 없다!'"
(4) 크리스천 퍼렌티의 <왜 열대는 죽음의 땅이 되었나> ☞기사 바로 보기 : "익사하는 북극곰이 불쌍해? 너도 위험해!"
(5) 이시 히로유키의 <세계 문학 속 지구 환경 이야기> ☞기사 바로 보기 : "영국 뒤흔든 '사과꽃 스캔들'의 전모? 비밀은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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