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09일 2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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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 늘려 더 많이 일하고 싶어요"
[일하는 발달장애인] 푸르메소셜팜·무이숲 사회적 성과 측정 연구 중간평가 ①
푸르메재단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2022년 9월, 경기도 여주에 푸르메소셜팜을 건립했습니다. 국내 첫 발달장애인 스마트팜으로 2020년 10월 착공하면서 16명의 발달장애 청년을 채용했고, 현재는 총 55명이 정직원으로 근무합니다. 푸르메소셜팜의 초기 목표는 발달장애 청년을 최대 60명까지 채용하고, 그들이
푸르메재단
극우 난동 등 파시즘 발현 징후…"민주주의 접근 경로 강화해야"
[함께 만난 사람] 트라우고트 예니켄 독일 보훔 루르대학교 교수
2021년 1월 6일, 미국 수도 워싱턴D.C에 있는 연방 의회 의사당 건물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 의해 침탈 당했다. 수천명의 트럼프 지지자들은 의사당으로 난입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을 승인하기 위해 이날 있을 예정인 상하원 합동회의를 무산시켰다. '배신자'로 낙인 찍힌 마이크 펜스 당시 부통령, 하원의원인 낸시 팰로시 등을 포함한 다수
전홍기혜 기자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건물 보존활동 기금 마련 전시회 열린다
[알림] '동두천 생태평화갤러리 더꿈'에서 7월 29일까지
동두천역사문화공원추진시민모임과 함께 하는 예술가들이 지난 1월의 인사동 전시회에 이어 6월 1일부터 열리는 기금 마련 전시회를 동두천에서도 준비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동두천자연에너지협동조합(이사장 조경남) 공간에 길벗서점(대표 심동용)과 함께 새로 둥지를 튼 ‘동두천생태평화갤러리 더꿈’의 개관을 기념하는 자리이다. 또한 ‘동두천시 성병관리소 보존을 위한
프레시안 알림
"장애아를 버려도 된다는 보호출산제, 재앙이 될 겁니다"
[보호출산제, 무엇이 문제인가] ③ 자립준비청년이 본 보호출산제의 문제점
오는 7월 19일, 출생통보제와 함께 보호출산제가 시행된다. 출생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의료기관이 출생정보를 지방자치단체에 알리도록 의무화하는 출생통보제가 시행될 경우 우려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란 명분으로 보호출산제가 도입됐다. 위기 임산부의 병원 밖 출산과 영아 유기 방지를 위해 보호출산 신청 산모의 정보를 비식별화해 신원을 밝히지 않고 출
홍진수 자립준비청년
"네살 때 엄마 손 놓쳐 평생 고아로…보호출산제는 아동 권리를 빼앗는 법"
[보호출산제, 무엇이 문제인가] ② 고아(기아)호적 피해 아동 양산하는 보호출산제
조민호 아동권리연대 대표
고려아연, 장애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에 5000만원 기부
고려아연이 장애청년들의 일터인 '푸르메소셜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푸르메재단(상임대표 백경학)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려아연이 푸르메소셜팜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 신교동 푸르메센터에서 열린 기부 전달식에는 푸르메재단 박태규 공동대표,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의 정무경 사장과 이민우 수석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푸르메소셜
이명선 기자
보호출산제는 '수원 영아살해'를 막을 수 있었을까?
[보호출산제, 무엇이 문제인가] ① 간호사가 본 보호출산제의 문제
이다정 간호사, 프로젝트팀 '사회적 부모'
'민주주의의 위기와 회복 : 파시즘과 포퓰리즘' 학술대회 개최
공공선 거버넌스 등 공동 주최,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려
5월 24일(금) 국회 의원회관(제1소회의실, 제2세미나실, 제4, 5, 8간담회실)에서 <민주주의의 위기와 회복: 파시즘과 포퓰리즘>을 주제로 원탁 학술대회가 열린다. <5.18민주화운동 44주년기념서울행사위원회>, <한신대 한반도평화학술원 평화와공공성센터>, <크리스찬아카데미>, 진선미 의원실, 양경숙 의원실
마트 전단지가 교재?…"매일 성장하는 모습에서 희망을 본다"
[일하는 발달장애] 푸르메소셜팜 직원들의 교육‧문화 프로그램 현장
발달장애 청년들이 자립을 꿈꿀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푸르메재단이 지은 '푸르메소셜팜.'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 농업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직무로 각자에게 원하는 업무를 찾아주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로 만들었습니다. 오랜 연구와 준비 끝에 2020년 10월 착공해 이듬해인 2021년 4월 유리온실을 완공해 토마토 재배를 시작했고,
'네발 자전거 민주주의' 시대로 가야 한다
[파시즘의 어제와 오늘] 유럽 복지-민주 국가 경험으로 본 한국 직접 민주주의 운동의 과제
한국사회의 양극화가 극단적으로 심화되고 있고 국회, 대통령 등 대의제 민주제도에 대한 실망감이 커져 복지국가에 대한 관심과 시민의회 등 직접민주주의 제도의 보완적 강화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주된 모델은 서유럽 복지 민주 국가들이다. 그러나 한국의 현실에서는 노동조합과 협동조합 등 생활 경제 대중 조직 강화라는 기초적 준비가 없다면 턱도 없는 상상이다!
허인회 행복한동행사회적협동조합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