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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지도자 암살하자 하마스, 더 센 신와르 내세웠다
신와르 선출에 이스라엘 공개적 암살 위협…미국 국민 절반 이상은 이스라엘 파병 반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정치국장 이스마엘 하니예가 이스라엘에 의해 암살당한 이후 하마스는 하니예보다 강경하다고 분류되는 야히야 신와르를 새로운 정치국장으로 선출했다. 이스라엘이 이전보다 더 까다로운 인물을 상대하게 됐다는 분석과 함께, 중동 지역의 긴장도 고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6일(이하 현지시각) 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순교자 이스마일
이재호 기자
2024.08.07 11:58:54
러시아, 여유 좀 생겼나? 쇼이구 이란 방문 이어 압바스 러시아 行
압바스 "하니예 암살, 비겁한 행위" 이스라엘 비난…외교부, 이스라엘·레바논 접경지역 여행금지 경보 발령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이란에서 암살한 이후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다음주 러시아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는 이란에 방문하고 있어 러시아가 현 국면에서 일정한 역할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6일(이하 현지시각) 러시아 매체
2024.08.06 20:00:13
美 탐사전문기자 "중동 위기, 바이든 때문…무모한 네타냐후 알아채지 못해"
"미국의 압력, 간청에도 휴전에 저항한 건 네타냐후…초기부터 비이성적이었는데 무시돼"
이스라엘이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이란에서 암살한 이후 중동 지역의 전쟁 위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탐사 전문기자인 미국의 세이무어 허쉬는 본인 계정의 블로그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실패한 외교정책이 지금과 같은 상황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5일(이하 현지시각) 허쉬는 본인 계정의 블로그에서 "레바논과 이란에서 이스라엘에 의해 벌어진 살해 사
2024.08.06 11:59:28
전 이란 관료 "이스라엘 정권 예측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보복할 것"
이스라엘 내부 혼란 양상…항공편 무더기 결항에 주가 하락, 징집 반대 시위까지
이스라엘이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이란에서 암살한 이후 중동 지역의 전쟁 위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란은 이스라엘의 이번 행위를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단호한 대응을 예고했다. 전 이란 관료는 이스라엘 정권이 상상하기 어려운 방식의 보복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5일(이하 현지시각) 이란 <타스님> 통신은 전날인 4일 마수드 페제슈키
2024.08.05 20:58:24
"바이든, 네타냐후에 '헛소리 그만하라' 격분"…이란, 이르면 5일 보복?
이란 "하니예 이스라엘 폭격으로 사망"…서방 언론 '내부 설치 폭탄' 보도와 상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 숙소에서 숨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외부 발사체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숙소 내부 폭발을 원인으로 지목한 서방 언론 보도와는 상반되는 발표다. 하니예 살해 뒤 이란이 보복을 천명하고 가자지구 휴전 전망도 멀어진 가운데 지난주 조
김효진 기자
2024.08.04 17:27:47
하마스 지도자 암살로 중동 전쟁 돌입?…"이란, 장기적·저강도 분쟁 선호"
이란, 확전보다는 제한적 보복 가능성…이스라엘도 "승리" 여기고 협상 나설 수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정치국 수장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스라엘에 의해 암살된 이후 중동 지역이 확전의 기로에 놓인 가운데, 중동 전문가들은 이란이 확전을 원하지 않고 이스라엘 역시 이를 계기로 협상에 들어갈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놨다. 1일(이하 현지시각) 카타르 방송 <알자지라>는 이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하니예를 이스라엘이 암살한
2024.08.02 18:55:57
하마스 1인자 이란서 살해…이란 "이스라엘에 피의 보복"
헤즈볼라 고위 지도자 이어 이란 지원 무장조직 지도부 타격으로 확전 위기 최고조…가자전쟁 휴전 협상 전망도 악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정치국 수장 이스마일 하니예가 31일(이하 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암살되며 이 지역 확전 위기가 최고조로 치솟았다. 전날 이스라엘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공습해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고위 사령관도 살해했다고 밝힌 상황이다. 이틀 연속 이란 지원 무장 세력 지도부에 타격이 가해지며 이란이 역내 분쟁에 개입할지 여부
2024.07.31 20:02:58
'어린이 12명 사망' 골란고원 폭격 '일촉즉발'…추모식 찾은 이스라엘 극우장관 '뭇매'
"이스라엘 안보 내각 회의서 베이루트 폭격안" 보도도…미·영·유엔 등 "자제 촉구"
이스라엘이 점령 중인 시리아·이스라엘 접경지대 골란고원에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로켓이 떨어져 어린이 12명이 사망한 뒤 전면전 우려가 커지며 국제사회가 자제를 촉구했다. 수천 명이 몰린 추모식에 나타난 이스라엘 극우 장관은 사태를 키우고 있다며 비난을 받았다. 28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골란고원 사건을 논
2024.07.29 19:58:33
남편 전처 자식 키운 해리스에 "자녀 없다"고 비난한 트럼프 러닝메이트, 거센 역풍
배우 애니스톤 "당신 딸은 난임 시술 않기를"…이-팔 분쟁에 해리스 "가자 고통에 침묵 않겠다"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실시되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동 뒤 팔레스타인 민간인 사망을 언급하며 가자지구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은 아이를 낳지 않은 여성에 대한 과거 비하 발언이 재조명되며 배우부터 학자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비난에 직면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25일(이
2024.07.26 19:57:13
팔레스타인 4만 명 죽었는데…네타냐후 "민간인 사망, 실질적으로 없어"
하마스 배후에 이란 있다며 "우리의 승리가 미국의 승리"…신속한 무기 지원 요구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사망자가 4만 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미 의회에서 연설을 가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민간인 사망은 실질적으로 없다는 답을 내놨다.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유력시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예정된 다른 일정이 있다며 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 24일(이하 현지시각) 공화당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의 초청으로 워싱턴 D.C 의회의사당
2024.07.25 10:5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