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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사망 3만 넘는데…바이든, 이스라엘 군사 지원 계속한다
<WSJ> 기고문 통해 우크라이나·이스라엘·대만 지원 예산 통과 촉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 지원 예산을 통과시키라고 의회에 촉구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사망자가 3만 명을 넘어가는 가운데,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을 계기로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지원 명분을 강조하고 있는 셈이다. 17일(이하 현지시각) 바이든 대통령은 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에 게재된 기고문에서 "우크라이나
이재호 기자
2024.04.18 14:00:05
아이 7명 숨져…가자 휴전 절실한데, 서방은 이란·이스라엘로…
미국, 이란 추가제재 예고한 가운데 가자 알마가지 난민촌 공습으로 어린이 7명 사망
지난 주말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직접 공격 뒤 중동 갈등에 대한 초점이 이동하며 가자지구 전쟁 휴전에 대한 관심이 흐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 CNN 방송을 보면 16일(이하 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알마가지 난민촌이 공습을 받아 어린이 7명을 포함해 적어도 13명이 숨졌다. 방송은 알마가지 난민촌에 거주하는 목격자 니하드 오우데탈라가 이날 오후
김효진 기자
2024.04.17 19:58:35
미 당국자 "이스라엘, 제한적 대응할 것"…심각한 상황 악화 없을 듯
NBC 방송 "이란 밖에서 이란군과 지원 세력들에 대한 공격 가능성 높아"
이란으로부터 본토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이 전면전을 벌이기보다는 제한적 대응을 할 것이라는 미국 정부 당국자들의 전망이 나왔다. 이란이 이스라엘의 다마스쿠스 영사관 폭격에 대해 제한적 보복을 했고, 이스라엘의 피해도 크지 않기 때문에 양측의 대치가 확전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1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NBC 방송은 4명의 미국 정
2024.04.16 17:58:14
이란, 대리 세력 두고 이스라엘에 직접 보복 이유는?
국내 강경파 보복 압력 가중·대리 세력 불안 해소 목적…전문가 "라파 침공과 거래할 수도"
13일(이하 현지시간) 이란이 예상을 깨고 이스라엘 영토 공습에 직접 나선 이유로 전문가들은 내부 압력과 이란 대리 세력에 대한 보여주기를 꼽았다. 이란이 이스라엘에 확전에 대한 책임을 떠넘긴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선 이번 공격으로 미국 등 동맹의 중요성을 확인한 이스라엘이 눈에 띄는 재보복을 하지 않을 수 있다는 낙관론부터 재보복과 가자지구 남부 라파
2024.04.15 20:01:08
이란 공격받은 이스라엘, 3시간 회의에도 보복시기는 아직…왜?
이스라엘 전시 내각, 회의 끝에도 결론 못내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위치한 이란 영사관 폭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했다. 이에 대한 이스라엘의 재보복이 이뤄질 것인지를 두고 다양한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스라엘 전시 내각은 아직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이하 현지시각)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14일 오후 3시간이 넘는 논
2024.04.15 11:01:16
예상 깬 이란 '직접 보복'…가자 전쟁 '미지의 영역'으로
바이든, G7 공동 대응 예고·안보리 긴급 회의 소집…유엔 사무총장 "최대한 자제" 촉구
13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의 시리아 다마스쿠스 영사관 공격에 예상을 깬 직접 보복에 나서며 가자지구 전쟁이 미지의 영역에 접어 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이스라엘 영토 공격을 규탄하고 주요 7개국(G7)과 공동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도 관련해 긴급 회의를 열기로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4.04.14 17:04:10
이란, 드론 등 300기 동원 이스라엘 영토 공습…직접 대결 치닫나
이스라엘군 "99% 요격·경미한 피해"…외신 "바이든, 이스라엘 재보복 지지 안해"
이달 초 시리아 다마스쿠스 내 이란 영사관 폭격에 대한 보복으로 13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 영토를 직접 공습하며 가자지구 전쟁 확전 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과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을 보면 14일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IDF) 대변인은 밤새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한 탄도 미사일·순항 미
2024.04.14 16:20:13
하마스 정치지도자 아들 살해로 휴전 협상 우려…가자 어린이들 "친구 다 죽었어요"
이스라엘, 미 압박 속 협상 진전 시도…인질 많이 사망해 1차 교환 조건 규모 못 미칠 수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의 아들 3명이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하며 휴전 협상에 미칠 영향이 우려된다. 인질이 생각보다 더 많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와 협상 타결이 더 절박해진 시점이다. 하니예는 카타르 알자지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10일(이하 현지시간) 아들 하젬,
2024.04.11 20:01:24
'가자 학살 조장' ICJ 제소 독일, 이스라엘 '무조건 지지' 기조 변할까
독일,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 이은 두 번째 무기 공급국…전문가 "일부 독일인 사이서 이스라엘 공세 불편함 논의 시작"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에 대한 속죄로 이스라엘을 지원 중인 독일이 가자지구에서 집단학살(genocide·제노사이드)을 조장했다는 혐의로 국제사법재판소(ICJ) 법정에 섰다. <뉴욕타임스>(NYT)를 보면 9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변호인은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사법재판소에서 니카라과가 제기한 집단학살 조장 혐의에 대해 부인하며 독일이
2024.04.11 06:16:56
휴전 협상일 가자 남부서 병력 물린 이스라엘 속내는?
하마스 대부분 해체 판단, 소규모 작전 준비?…미 "휴식 및 재정비·새 작전 시사 아닐 수도"
지난주 미국이 민간인 보호를 촉구하며 이스라엘에 대한 조건부 지원을 천명한 가운데 이스라엘군(IDF)이 7일(이하 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에서 대부분의 병력을 물렸다. 국제사회가 만류하는 가자지구 최남단 피난민 밀집지 라파 전면 공격을 앞두고 나온 결정이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같은 날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가자지구 전쟁 휴전 협상 결과에 대한 보도는
2024.04.08 20:0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