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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이틀 아기까지 사망"…러, 우크라 전력망 또 공습한 속내는?
교황, 우크라전 소련 시절 "홀로도모르 대학살" 비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또 다시 대규모로 공습하며 갓 태어난 아이를 포함해 10명 이상이 숨졌다. 에너지 시설 등 기반시설에 대한 폭격이 쏟아진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역이 정전과 단수에 시달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소련 시절 "인위적 대기근"으로 인한 "홀로도모르 대학살"과 연결시켜 강하게 비판했다. <뉴욕타임스>(NYT
김효진 기자
2022.11.24 15:45:54
우크라 "서방의 러시아와 협상 압력은 항복 요구…기괴하다"
젤렌스키, 러시아군 철수 등 10대 조건 제시…"전쟁 수년 지속된다" 우울한 전망도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이 현 시점에서 러시아와 평화 협상을 하도록 우크라이나를 설득하려는 서방의 시도에 대해 "사실상 항복을 요구하는 것과 같다"며 "기괴하다"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16일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직접 협상을 원한다는 시그널을 서방 국가들로부터 전달받았다"며 러시아에 공개 협상을 제안한 바
전홍기혜 기자
2022.11.22 08:36:43
"푸틴 협상 희망" 주장과 동시에 러시아, 우크라에 미사일 공격
러, 겨울 앞두고 에너지 시설 집중 파괴…젤렌스키 "푸틴 협상 원한다는 메시지 받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평화협상을 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발언이 나온 가운데 러시아가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동부 지역에 미사일을 쏴서 최소 15명이 사망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이날 오데사 등 남동부 지역의 기반시설 등을 공격해 시설 2곳이 파괴되고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14
2022.11.18 08:12:22
'언제든 확전 가능' 공포 눈 앞에 들이민 '폴란드 미사일'
나토 등 "미사일 우크라발" 발표에도 젤렌스키 부인…美, 우크라에 "겨울 협상" 재차 권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비롯해 폴란드, 미국 등이 최근 폴란드에 떨어진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의 대공 방어용 미사일로 보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쪽은 계속해서 이를 부인했다. 당장의 긴장은 가라앉았지만 이번 사건으로 가능성으로 회자되던 확전이 눈 앞으로 다가왔던 데 대한 충격은 남는다. 미사일로 주민 2명을 잃은 폴란드의 작은 마을 주민들은 전쟁 초기의
2022.11.17 17:01:47
"미 당국자들, 폴란드 낙하 미사일 '우크라 오발탄' 파악"…확전 긴장 완화
바이든도 "러시아발 아닌 듯"…네덜란드 총리 "러의 우크라 공습 없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폴란드 영토에 "러시아제"로 추정되는 미사일이 떨어지면서 확전 우려가 증대된 가운데 외신이 해당 미사일이 우크라이나의 요격미사일로 보인다는 미국 당국자들의 발언을 보도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해당 미사일이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AP> 통신은 16일(현지시각) 익명을 요
2022.11.16 17:01:40
바이든 "폴란드 떨어진 미사일, 러시아발 아닌 듯"
바이든 "탄도 궤적상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 같지 않다…대항하는 예비 정보 있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 폴란드 영토 내 떨어져 2명의 폴란드인의 목숨을 앗아간 미사일이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미국 CNN 방송 등을 종합하면 16일(현지시각) 바이든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주요 7개국(G7)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지도자들과 전날
2022.11.16 12:44:41
폴란드에 러시아 발사 추정 미사일 떨어져 2명 사망…긴장 고조
러시아, 우크라에 대규모 공습 재개…폴란드 대통령, 나토 사무총장·바이든과 통화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두 발이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접경국인 폴란드 영토 내에 떨어져 2명이 사망했다. 폴란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유럽연합(EU) 회원국이다. 나토는 회원국이 침공을 당할 경우 공동대응에 나설 수 있는 군사안보동맹이다. <AP> 통신에 따르면,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사실
2022.11.16 07:49:15
G20 정상들 앞다퉈 우크라전 규탄…'러시아 싫다' 단체사진도 생략
공동성명 초안에 러시아 비판 담겨…중국·인도도 "휴전 지지"
15일 개막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각국 지도자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를 비판하고 전쟁 종식을 요구했다. 공동성명 초안에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 방송, <AP> 통신 등 외신을 참조하면 1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막한 G20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의장
2022.11.15 20:13:21
미국·러시아 정보수장, 비공개 회담…물밑 평화협상?
美 합참의장 "우크라, 러시아 못 이겨…올겨울 협상 모색"
미국과 러시아 정보국 수장들이 14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에서 비공개 회담을 가졌다. 윌리엄 번스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이날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세르게이 나리쉬킨 러시아 외무정보국 국장과 회담을 가졌다고 BBC가 보도했다.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최고위급 회담인 이번 회담에 대해 크렘린궁은 이번 회담이 "미국 측의 계획
2022.11.15 15:10:23
러시아, 합병 주장한 헤르손에서 철수 시작…속내는?
美 합참의장 "러시아군 사상자 10만명 추산"…푸틴, G20 정상회의 불참
러시아가 지난 9월 일방적으로 합병을 주장했던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에서 철수를 시작했다. 크림반도로 이어지는 전략적 요충지인 헤르손은 침공 초기인 지난 3월부터 러시아군이 점령했던 지역으로 지난 9월 러시아가 불법적으로 합병을 주장했던 4개 지역 중 한 곳이다. 러시아군의 철수로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을 탈환한다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합병 주
2022.11.11 05: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