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12일 2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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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첫 공판 출석…"심려 끼쳐 죄송"
변호인단, 기존 입장 재확인…다음 공판 내년 1월로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은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 씨가 12일 첫 재판에 출석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한 유 씨는 기자들의 질문에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재판 과정에 성실히 임하면서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유 씨는 이어 재차 "저로 인해서 실망하시고 피해를 보신
이대희 기자
2023.12.12 23:01:05
'사회적 합의' 부족하다는 차별금지법, 정작 '합의' 안 되는 이유는?
[인권학의 프런티어]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위하여
인권에 대한 물음이 쏟아지는 나날이다. 인권보장을 외치는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가 커져가는 사이, 한편에선 그 목소리의 정당성을 두고 격론이 펼쳐진다. 갖은 물음에 답하기 위해 <프레시안>과 한국인권학회가 만났다. 인권은 사회적 화두인 동시에 연구와 학문의 대상이다. 학계가 쌓아온 '인권학' 연구를 사회적 화두로 다시 던진다. 평화-인권-환경 연
황준서 성공회대학교 강사
2023.12.12 16:59:17
사법부는 대학 강사의 근로시간 현실화하고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
[비정규교수의 위기, 대학과 학문의 위기] ③ 대학 강사의 근로조건과 처우개선을 위한 입법 방향
대학 강사들의 처우가 매우 열악하다는 사실은 새삼스럽지 않지만 매우 심각하다는 현실을 대중들은 잘 모른다. 대학 강사들은 단기 계약직이기 때문에 직장 건강보험도 적용되지 않고 퇴직금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다. 그럼에도 대학 강사들은 해마다 퇴직금 소송을 불사하면서 자신들의 권리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소송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이 소정근로시간이다. 소정근로
김재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비정규교수
2023.12.12 10:3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