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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폭력이자 산재인 '신당역 살인' 서울시도 책임있다"
서울교통공사노조, 피해자 추모주간 선포 ... "젠더, 노동 문제 복합적으로 접근해야"
노동계가 성별 불평등에 기반한 젠더폭력과 역무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신당역 살인사건'의 구조적 원인으로 짚었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20일 오전 서울시청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에서 노동자를 안전히 지켜야 할 책임이 있음에도 (피해자를) 지켜주지 못해 죄송하다"며 9월 19일부터 30일까지를 신당역 사건 추모주간으로 선포했다. 기자회견
한예섭 기자
2022.09.20 11:19:59
"월미도 마을 한복판에 폭탄이 떨어졌다"
[살아남은 기억들] ⑹ 월미도 미군폭격 사건
월미도의 '기억 전달자' 지난 9월 16일 인천 월미공원 제물포광장에서 "인천상륙작전 월미도 원주민 희생자 추모 행사"가 열렸다. 인천상륙작전 당시 미군의 폭격으로 희생된 월미도 마을 주민을 추모하는 위령제다. 올해로 제72주기(14회)를 맞이했다. 광장 한 켠에 천막과 의자가 놓여 있고, 유가족 몇 분이 일찍 오셔서 앉아 있었다. 교복을 입은 여학생
강변구 작가 / <그 섬이 들려준 평화 이야기> 저자
2022.09.20 10: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