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20일 14시 56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생명정치, 한국정치의 송곳 되기
[복지국가SOCIETY] 2024년 총선과 생명정치
문명전환정치는 정권교체정치나 정치전환정치, 혹은 체제전환정치와 비교될 수 있다. 정권교체정치에 진리는 현 정권의 퇴출이다. 과거의 경험으로 볼 때, 그것은 또 한 번의 정권교체에 그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점에서 논외가 될 수밖에 없다. 정치전환정치는 정권이 아니라 정치를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두 개의 거대정당 외에 다수의 공감을 얻고 있다. 정치전환
주요섭 생명운동가
2023.12.04 19:09:01
손학규 "참고 참다가 나와… 병립형 회귀는 후퇴, 이재명 결단하라"
정치복귀 가능성엔 "없다" 일축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병립형 회귀'를 시사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겨냥 "거대 양당의 적대적 공생관계를 옹호하고 정치적 대결구조를 심화시키는 커다란 후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언급하면서는 "이 대표의 마음과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손 전 대표는 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참다 참다 못해
한예섭 기자
2023.12.04 18:00:30
신당 굳히나? 이낙연 "민주당 달라지지 않아, 내 기다림 바닥났다"
"김부겸 만났다. 상당부분 문제의식 일치"…신당설에 "생각 정리되는 대로 말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대표는 4일 "내부에서 위기의식을 가지고 달라지기를 기다렸는데 달라지지 않고, 저의 기다림에도 바닥이 났다"며 신당 창당 의지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연합뉴스TV <뉴스포커스> 에 출연해 신당 창당설과 관련해 "너무 길게 끌면 안 되니 생각이 정리되는 대로 때가 되면 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정연 기자
2023.12.04 16:24:16
국민의힘, '안티페미' 이준석이 몰아낸 이수정 재영입한다
이수정 "스토킹 피해자 등 절실하게 입법 필요로 하는 사람들 위해 일할 것"
'안티 페미니즘' 정치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의 총선 영입을 추진해 시선이 끌린다. 이 교수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당에 영입됐으나, 이 전 대표가 이에 공개 반발한 끝에 결국 선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 이 교수는 디지털성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최용락 기자
2023.12.04 16:18:00
조국 "내 딸 장학금이 뇌물이라던 검찰, 김건희 씨 명품 가방 수수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김건희 씨의 디올 가방 등 수수는 '직무관련성'이 있을 가능성이 상당하다. 그러면 김영란법은 물론 뇌물이 된다"고 주장했다. 조 전 장관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윤석열 검찰은 내 딸이 부산대 의전원에서 받은 장학금이 '뇌물' 또는 '김영란
박세열 기자
2023.12.04 16:08:23
尹대통령, '총선 대비' 6개 부처 개각…관료·여성 중심 발탁
'관리형' 2기 내각 구축…연말 한동훈 '원 포인트' 개각 관심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가보훈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6개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시작된 '2기 내각' 진용 구축은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보자로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브리핑에서 "거
임경구 기자
2023.12.04 16:00:01
홍준표, 윤 대통령 두고 "나홀로 백척간두, 다가오는 엄동설한 어찌할꼬"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처한 현실을 언급하며 "다가오는 엄동설한을 어찌할꼬"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홍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마저 사욕에 눈멀어 도와주지 않고 첩첩산중에 나홀로 백척간두에 섰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인요한 혁신위는 당내 기득권 카르텔에 막혀 해체 위기에 있고 이준석은 눈앞에서 아른 거리면서
이명선 기자
2023.12.04 14:31:18
이재명 "'청개구리' 국정운영…장관 몇명 개각보다 대통령 마인드 바꿔야"
홍익표 "예산도 통과 안됐는데 경제부처 개각? 총선만 관심…쌍특검 곧 처리, 안되면 임시국회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의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을 넘긴 것에 대해 "정부·여당의 민생 외면 때문에 예산안의 법정 처리 시한이 올해도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예산안 처리 방해, 민생 입법 발목잡기, 상습적 거부권 남발, 국정을 이렇게 무책임하게 그리고 청개구리처럼 운영해서야 되
2023.12.04 14:04:32
與, '김건희 특검'에 "대장동·울산선거 '물타기'용 정쟁특검"
김기현 "울산선거, 김용 판결에 문재인·이재명 석고대죄 해야"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쌍특검법(대장동 50억 클럽 및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추진계획을 두고 "특별검사를 내세워 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비리를 감추고 호도하겠단 의도"라고 공세를 펼쳤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친문 검찰의 주도로 샅샅이 수사했음에도 혐의점을 못 찾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무리하게 강행하겠다는
2023.12.04 11:58:48
탈당 이상민 "이준석 신당? 혼자로는 한계, 금태섭 등 연합해야"
거취 선택 묻자 "상황 좀 지켜보려 해…무소속, 국민의힘, 신당 다 열려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이상민 의원(5선, 대전 유성을)이 향후 자신의 정치 진로에 대해 "무소속부터 국민의힘 입당, 또는 새로운 신당에 같이 참여하는 것 이런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4일 MBC·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분간 어느 방향, 구체적 행로에 대한 것은 결정하지 않고 좀 상황을 지켜보려고 한다"며 이같이
곽재훈 기자
2023.12.04 11:5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