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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디올백 사과할 수 없다' 텔레그램 메시지, 지인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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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디올백 사과할 수 없다' 텔레그램 메시지, 지인에게 전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영부인이 자신의 명품 디올백 수수 논란에 대해 사과할 수 없다는 입장을 주변에 밝혔다는 보도가 나왔다.

23일자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영부인은 디올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사과 불가론'이 담긴 텔레그램 메시지를 지인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이 신문에 "디올 백 수수 논란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권 내부에서 나오자 '사과를 하면 민주당의 공격을 받아 오히려 총선이 불리해질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김 여사가 주변에 보낸 것으로 안다"며 "20일 장예찬 전 최고위원, 21일 국민의힘 이용 의원이 이와 같은 취지의 주장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주변에서 나오는 '사과 불가론'과 비슷한 논리다. 윤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이철규 의원은 "피해자(김건희)에게 사과하라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취지로 밝혔고, 윤 대통령의 '호위무사'로 알려진 이용 의원은 "사과하는 순간 민주당이 들개처럼 물어 뜯을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 신문은 "김 여사는 최근 ‘김건희 특검법(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 국면에서 대응 방안을 주변인들과 상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도 보도했다.

▲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런던 호스가즈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을 마치고 커밀라 왕비와 함께 마차를 타고 버킹엄궁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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